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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우울증 약물 사용 '선천성심장기형' 위험 높이지 않아

DRUG / 남연희 / 2016-01-28 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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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우울증 치료제 사용이 선천성기형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임상정신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복용하지 않을 경우에 비해 선천성기형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만쌍의 엄마와 자녀 쌍으로 부터 얻은 1990-2011년 사이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당뇨병, 30 이상의 체질량지수, 음주 병력, 약물 사용이 선천성심장기형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임신중 우울증 약물 복용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는 여성들에서 이 같은 선천성기형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는 산모들이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에 대한 해로움으로 인해 약물 중단을 중단할 것을 두고 고민하는 바 의료진들은 우울증 약물 대신 당뇨, 음주장애, 중독성 약물, 체중, 연령 같은 아이들에서 선천성심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위험인자에 대해 환자들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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