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서석재 전 의원이 오늘 별세했다.
서석재 전 의원은 부산 동아고 교사로 재직하다 지난 1968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뒤 정치인생을 김 전 대통령과 함께해온 상도동계의 핵심인물이었으며 11대부터 15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다.
특히 지난 1995년 총무처 장관 재직시 전두환, 노태우 2명의 전직 대통령 비자금 문제를 처음으로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164㎝의 외소한 체구임에도 정치력을 발휘 '작은 거인'으로 불리기도 한 서 전 의원은 89년 동해시 보궐석너 당시 후보매수 사건으로 검찰에 구속 기소되는 등 정치적 고초를 겪으면서도 92년 '나라사랑 실천본부(나사본)'를 관리하는 등 92년 대선 당시 YS 캠프에서 큰 역할을 했다.
유족은 부인 전순발 여사와 아들 장원, 상원, 딸 기정, 미숙, 희전씨 등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0일 오전 8시. (02) 3410-6906(26일까지), 3410-6915(27일부터)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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