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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선천성기형 유발 간질 약물 계속 팔아와

DRUG / 남연희 / 2016-08-11 08:39:23
선천성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이미 알려져 있음에도 프랑스에서만 약 1만명 이상의 산모가 2007-2014년 사이 사노피아벤티스사의 항간질약물인 데파킨(Depakine)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프랑스 주간지 Le Canard Enchaine 지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사노피아벤티스사는 이이 1980년대에 데파킨의 이 같은 선천성기형 유발 위험을 알게 되 이미 제품 라벨에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사노피사는 2003년 경 소듐발프로에이트(sodium valproate)를 기반으로 하는 이 같은 약물이 태아의 신경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자폐증과 학습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 같은 부작용 위험을 보건당국에 알렸고 제품 라벨을 2006년 새로 갱신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발표된 보고서에서 프랑스 social affairs inspection agency(IGAS)는 보건당국과 사놓피사가 데파킨과 이로부터 유래한 약물들과 연관된 위험에 대해 대한 대처가 늦은 것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IGAS는 2006-2014년 사이 약 425-450명의 아이들이 데파킨 노출 후 생긴 선천성기형과을 앓거나 사산했다라고 추정했다.

데파킨은 1697년 출시된 약물로 선천성기형 위험은 1980년대 초 후 알려졌으며 이 같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간질성경련과 양극성장애에 대한 효과로 인해 계속 처방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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