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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재수술, 실패 없으려면 체크할 것은?

성형외과 / 고동현 / 2021-08-25 12:31:46
생각보다 적지 않은 수의 여성들이 몸매를 개선하기 위해 가슴 성형을 고려한다. 또, 가슴의 크기만 중요하게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본인의 몸매를 고려한 가장 이상적인 볼륨과 모양, 라인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한다.

이처럼 본인에게 이상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가슴 성형은 여성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상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거나, 단순히 모양이나 가슴의 변화에만 집중해 안전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김우정 원장 (사진=우아성형외과 제공)


실제로 일부는 수술을 받은 이후, 비대칭이나 보형물 손상, 밑빠짐과 같은 문제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똑같이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케이스에 따라 수술법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어떤 상황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자기가 어떤 케이스에 속하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비대칭, 리플링 또는 모양에 대한 불만족, 구형구축과 같은 다시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중 구형구축에 의해 재수술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구형구축이란 보형물이 삽입되며 인체가 면역반응을 일으켜 보형물 주변으로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을 말한다. 초기에는 단순히 딱딱하게 만져지는 증상만이 나타나지만 심해질수록 통증을 일으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해당 구형구축이 발생한 경우에는 보형물과 함께 피막을 제거한 뒤 다시 보형물 종류나 삽입 위치를 바꾸는 재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또, 비대칭이나 모양 변형 및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수술 시 보형물의 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변형 및 비대칭이 나타나는 경우다. 또, 수술 이후의 관리 소홀로 인해 해당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우아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은 “따라서 재수술을 받을 시에는 두 번의 실수가 없도록,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위치와 자신의 체질과 몸에 맞는 보형물 선택, 안전한 수술 방법 등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적절한 시기의 선택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상적인 시기는 가슴 모양 및 조직이 안정되는 수술 이후 6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이다. 다만 이는 고정적인 것은 아니고 보형물의 파열 및 변형이 일어난 경우에나 염증이나 구형구축으로 인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시기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

이어 “대부분의 재수술은 가슴 밑선 절개로 진행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흉터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는데 반면 겨드랑이 절개법은 가슴이 아닌 겨드랑이로 접근하여 비교적 흉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보통 겨드랑이 절개로는 가슴 재수술이 어렵다는 선입견이 존재하는데,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계획을 세우면 겨드랑이 절개법으로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슴재수술인 만큼,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도 꼼꼼하게 따지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안전한 보형물을 사용하는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건강을 찾아주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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