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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측, 가족 논란에 공식 입장

연예 / 양정의 기자 / 2026-04-21 02:00:00
소속사 블리수, 김앤장 통해 "아티스트와 무관…법적 조치 불사" 강경 선언
(사진=연합뉴스)

[mdtoday = 양정의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가 최근 불거진 가족 관련 논란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아티스트 가족 관련 사안이 지수 및 블리수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 A씨가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인물이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자, 소속사 측이 직접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아티스트는 연습생 시절부터 일찍이 독립하여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다"며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부 매체에서 제기한 '가족 경영설'에 대해서도 블리수 측은 전면 부인했다. 은 변호사는 "블리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는 가족 구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한 금전적·법률적 지원 가능성도 차단했다. 은 변호사는 "블리수 및 아티스트는 해당 인물에 대해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아울러 "'해당 인물과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설립했다', '해당 인물이 블리수의 경영진 또는 대표이사'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블리수 측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강경 법적 대응 방침도 공식화했다. 은 변호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게시물 작성·배포, 아티스트의 이름·초상·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이용하는 행위, 사실 확인 없이 추측성 내용을 기사화 또는 콘텐츠화하는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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