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온도가 내려가면서 어깨 근육 및 관절이 경직되어 가을 및 겨울철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어깨 통증이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오십견 발병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오십견의 증상은 서서히 어깨통증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 및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로인해 야간에는 통증이 심해 옆으로 돌아눕기 힘들고 잠에서 깨는 경우도 흔하며 옷을 갈아 입을 때 불편하거나 얼굴을 씻거나 선반 위의 물건을 잡는 일상적인 행동조차 어려워진다. 주로 중장년층에서 이러한 증상을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 |
| ▲ 김영록 원장 (사진=스타마취통증의학과 제공) |
오십견의 치료법은 환자마다 진행된 정도나 회전근개 질환, 석회성 힘줄염 등의 어깨질환 동반 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증상이 진행되어 이미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기 시작했으면 관절팽창 주사 요법을 통해 유착이 생긴 부위를 넓혀 주고 염증을 신속하게 제거 후 통증을 조절하며 이후 적절한 운동치료를 병행한다.
주목해야할 점은 증상을 방치한다면 충분히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오십견 통증이 느껴질 때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병이 진행될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관절 운동 회복이 불완전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원 스타마취통증의학과 김영록 대표원장은 "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및 스트레칭을 꾸준히 진행해야 하며 이미 오십견 통증이 느껴진다면 해당 부위에 따듯한 찜질이나 더운물 목욕, 샤워도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햇다.
이어 "어깨 질환은 일상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