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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대장암에 효과적인 항암 효과 가질 수 있어

/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2024-03-07 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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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과일에 대장암에 매우 효과적인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기자]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과일에 대장암에 매우 효과적인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chisandrin B라는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과일에 함유된 화합물이 대장암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미국 암학회(ACS Pharmacology & Translational Science)’에 실렸다.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대장암은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남성 사망 원인 3위, 여성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에서만 5만3010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Schisandrin B(Sch B)라고 알려진 오미자는 중국 전통 의학에서 간 및 위장 문제를 치료하고 활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어왔다. Sch B는 주로 러시아 동부, 중국 북부, 한국 및 일본 일부 지역에서 자라며 목련 열매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Sch B는 유방암, 간암, 난소암, 담낭암 및 위암에 대한 항암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나타났다.

연구진은 분자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Sch B가 비정상적인 구조의 단백질과 관련된 암세포의 반응을 활성화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구진은 Sch B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와 비교했을 때 정상 세포에 대한 매우 낮은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천연 약물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단계가 필요하다며 이에 관해 미국 FDA 등의 노력을 촉구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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