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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신생아는 추후 ADHD, 조현병, 자폐증 등의 정신 질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신생아는 추후 ADHD, 조현병, 자폐증 등의 정신 질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결핍 신생아에서 ADHD, 조현병, 자폐증 등의 정신 질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란셋(The Lancet Psychiatry)’에 실렸다.
비타민 D는 아기 뇌 발달에 중요하며 비타민 D 수치 저하 현상은 전 세계 임산부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많은 국가에서는 엽산, 철분 등과 함께 임신 중 비타민 D 보충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 D는 일반적으로 햇빛 노출을 통해 합성되지만 일부 음식과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신생아 7만1793명의 비타민 D 상태를 조사했다. 또한 연구진은 주요 우울 장애, 양극성 장애, 조현병, ADHD, 자폐 스펙트럼 장애, 신경성 식욕부진증 등 여섯 가지 정신 질환을 조사했다.
연구 저자인 John McGrath 교수는 아기 때 비타민 D 농도가 낮았던 사람들에서 조현병, 자폐 스펙트럼 장애, ADHD 위험이 높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연구가 이전까지의 연구들보다 더 광범위한 정신 질환을 조사했으며 두 가지 비타민 D 관련 바이오마커를 활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수는 임신 중과 초기 단계의 비타민 D 보충제 섭취가 성인 정신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도 덧붙였다.
연구진은 어린 시기 비타민 D 결핍이 추후 여러 정신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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