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신창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0도를 밑돌면서 찬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와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겨울철에는 몇 가지 자주 보이는 질환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회전근개파열이다.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근육들인 회전근개의 인대가 파열되는 질환으로 회전근개의 인대나 힘줄에 병변이 나타나 약해지고 서서히 손상되다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은 노령화로 인한 중장년층의 퇴행성 병변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젊은들 사이에서는 운동인구의 증가, 스포츠활동 등으로 인해 회전근개의 인대나 건초 등이 스트레스나 자극을 받아 물리적인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추세다. 특히 테니스나 골프처럼 반복적이고 회전근개의 개입이 많은 동작에서 회전근개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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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기 원장 (사진=한가람신경외과 제공) |
한가람신경외과 최용기 원장은 “추운 날씨에는 회전근개가 약해지기 쉽고 근육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충분한 동작 없이 무리를 하게 되면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전근개파열의 주요 증상은 어깨통증과 어깨의 가동범위가 서서히 줄어드는 증상이며 치료가 늦을수록 회전근개파열의 병변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질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또 “회전근개파열은 신속한 치료를 받는다면 비수술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예후가 좋다. 대표적 치료로는 주사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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