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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 (사진=BH엔터테인먼트) |
[mdtoday = 최민석 기자] 배우 정우가 8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양측은 정우의 첫 연출작인 영화 ‘짱구’가 개봉하는 시점까지 협력을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합의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정우와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그 시간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첫 연출작 ‘짱구’가 관객들과 만나는 순간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우가 자신만의 색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우 역시 오랜 기간 동행한 소속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원만한 마무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는 그간 진솔한 연기와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캐릭터 해석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 영화 ‘바람’에서 ‘짱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역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고히 했다.
이후 정우는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뜨거운 피’ 등 다수의 작품과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를 기점으로 정우는 배우를 넘어 연출자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정우가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맡은 영화 ‘짱구’는 오는 2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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