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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항암‧방사선 치료 후 부작용 완화하려면

/ 김준수 / 2023-08-03 16:08:11

[mdtoday=김준수 기자]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유관과 소엽의 세포에서 발생한다.

1기 이하의 초기 단계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은 98.4%로 매우 높은 편이다. 단 주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과 유방통증 등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어서 자각이 어렵다.

조기 발견이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가족력이 있거나 가슴이 찌릿하게 아프거나 멍울이 잡히는 등의 유방암 증상이 느껴진다면 유방 검사가 필요하다. 유방암이나 유방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이 의심되면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검사, 맘모톰 조직검사를 실시한다.

한국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은 호전을 위해 수술 외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 중 항암 치료는 수술 전 혹은 후에 시행되는데 수술 전 항암 치료는 주로 암이 많이 진행돼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울 때 적용한다.

수술 후 항암 치료는 암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의 목적으로 보조 요법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재발 방지 목적으로 항암 치료 외에도 방사선 치료도 진행되는데 완전 절제를 했을 때에도 재발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면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다.
 

▲ 이대연 병원장 (사진=포레스트한방병원 제공)

하지만 항암, 방사선 치료 후 부작용으로 극심한 통증 혹은 구토, 발열, 오심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나타나게 되므로 환자 건강을 위해 요양 및 면역 증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방암 요양병원이나 한방병원에서는 수술 전 체력 및 면역력 관리부터 수술 후 회복, 항암 시너지 치료, 항암 면역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방병원의 경우 한의학과 의학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환자 스스로 수술 및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신체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대표병원장은 “면역력 증진 관리와 함께 유방암 재발 및 전이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균형적인 식습관과 체중 관리도 중요하다. 당분이 높거나 칼로리가 높은 고지방식 식품은 자제하고 야채, 과일, 단백질 등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며, 산책 등 가벼운 운동부터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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