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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의대생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 수가 5월 기준 1838명으로, 2024년의 1537명을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DB) |
[mdtoday=김미경 기자] 올해 의대생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 수가 5월 기준 1838명으로, 2024년의 1537명을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정보 공개 청구 결과 2025년 5월 의대생의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 수가 434명에 달한다고 2일 밝혔다.
입영자 434명 중 5월 현역 입대 인원은 399명, 사회복무요원 입대 인원은 35명으로, 2025년 5개월 동안 1838명이 입대해 1537명이 입대한 2024년의 수치를 이미 앞질렀다는 것이다.
대공협 이성환 회장은 “지금까지 입대한 미필 남학생들의 수가 통상적으로 배출됐던 한 학년 전체의 의대생만큼 늘었다”고 말했다.
앞서 대공협은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의 군 복무 기간 단축이 장기적으로 입영 자원 감소 문제의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성환 회장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제안을 드릴 수 있는 기회나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전향적인 태도로 임하는 보건복지부와 달리 국방부의 미온적인 대토가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중보건의사와 단기 군의관 제도는 지난 수십 년간 공공의료와 군 의료 인력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워온 가장 현실적이고 검증된 정책”이라며 “향후 의료사관학교가 대체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현재 운영 중인 제도를 유지하고 보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인력 공백과 국민 건강권에 대한 영향을 고려할 때, 국방부는 지금이라도 전향적인 자세로 제도 개선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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