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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재수술, 문제 원인 파악 등 신중한 계획 필요

치과 / 김준수 / 2024-05-17 16:56:51

[mdtoday=김준수 기자] 임플란트는 소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연치아의 기능을 90%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널리 선택하고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이 늘어남에 따라 재수술 사례도 많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무엇보다 원인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 임플란트 재수술 실패 이유로는 매식체가 탈락하거나 보철물이 파절되는 등의 부작용을 비롯해 식립 실패, 관리 부재로 인해 세균이 증식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먼저 매식체, 즉 임플란트 뿌리가 탈락하는 이유는 잇몸뼈가 뿌리를 단단하게 잡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의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일 수 있고, 또는 임플란트를 잘못된 위치 또는 방향으로 심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문제다.

보철물이 파절되는 문제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 사례다. 위, 아래 치아 교합과 보철물이 맞지 않은 경우에는 보철물의 균형이 무너진다. 이로 인해 보철물이 금방 떨어지는 등의 탈락 문제가 나타나거나, 파손될 수 있다.
 

▲ 김정한 원장 (사진=서울참조은치과 제공)

또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세균 증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 주변으로 세균이 증식하면 염증으로 인해 임플란트를 고정하고 있는 잇몸뼈가 녹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재수술이 불가피하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밀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 재수술을 하게 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한 뒤, 원인을 제거하고 임플란트 재수술에 들어가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참조은치과 건대점 김정한 대표원장은 “첫 임플란트 식립 후 임플란트가 빠지거나 골융합이 되지 않는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게 된다”면서 “재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깊이, 위치 등 신중한 판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의료진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을 선택할 때는 임플란트 재수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야 꼼꼼한 검진 아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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