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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서 나는 ‘딱’ 소리, 조기 진료로 확인해야

치과 / 김준수 / 2024-08-08 17:10:11

[mdtoday=김준수 기자] 일상 생활 속에서 음식물을 씹거나 대화를 하는 등, 쉬지 않고 움직이게 되는 부위가 턱관절이다. 수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만큼 염증, 탈구 등의 이상이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이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먹거나, 한쪽 턱을 자주 괴거나, 수면 중 이갈이 혹은 이를 꽉 무는 습관 등이 있다면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턱 디스크의 운동 범위가 정상 수준에서 벗어나거나, 아래턱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턱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턱관절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거나, ‘딱’, ‘우두둑’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이윤우 원장 (사진=고릴라치과 제공)

이를 방치하면 소리와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명과 두통 따위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입을 벌리기 어려워 하는 개구장애, 또는 안면비대칭, 목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턱관절 질환의 발병 원인은 단순 근육통부터 디스크, 염증 등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 분석 후에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특히 턱관절 질환은 뇌신경과 관련이 있어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증상에 따라 물리치료, 또는 스플린트 등을 활용한 장치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치아교정, 보철치료, 보톡스 등의 방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철저히 함께 관리한다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용인 고릴라치과 이윤우 원장은 “뇌신경이 통과하는 섬세한 부위인 턱관절의 특성상, 약간만 문제가 생겨도 통증이 심할 수 있다”며 “정확도 높은 장비로 검사를 진행하고,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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