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저하된 시력은 자연적으로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의학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라식, 라섹 이외에도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시력교정술들이 개발, 대중화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이러한 시력교정술을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식, 라섹 등 수술을 받기엔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인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거나, 이미 시력교정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력이 다시 떨어진 성인들의 경우 또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근시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력 교정을 위해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며, 시력 교정 효과도 보면서 근시 진행까지 억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드림렌즈’를 이용하기도 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 착용하는 드림렌즈는 낮 동안 안경이나 다른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정상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이다. 드림렌즈는 특수 제작된 콘택트렌즈의 일종으로, 일반렌즈와 달리 역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드림렌즈는 렌즈 중심부가 평평하게 되어 있어 착용 시 각막 중심부를 눌러 각막 상피 세포가 재배치되도록 유도한다. 약 8시간 착용 시 평균적으로 최대 이틀 정도 효과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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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욱 원장 (사진=샤일리안과 제공) |
특히 드림렌즈는 나이에 상관없이 근시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이미 근시가 어느정도 진행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운동선수와 같이 안경 착용이 어려운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샤일리안과 장민욱 원장은 “드림렌즈는 먼저 정밀검사를 진행해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렌즈를 제작해야 한다. 근시 및 난시의 정도, 각막의 곡률 및 지형도 등을 꼼꼼히 검사해 환자에게 맞는 시험 렌즈를 착용해본 뒤 최종적으로 렌즈를 주문하게 된다. 즉, 여러 종류의 렌즈를 구비하고 있고 각 렌즈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울러 눈에 직접 착용해야 하는 콘택트렌즈의 특성상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눈 건강에도 좋고 렌즈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이를 유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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