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사랑니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치아 문제 중 하나로, 어린 시절부터 성인으로 성장하는 동안 다양한 불편함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일부 사람들은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발치되어 무리 없이 적절한 자리를 차지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사랑니가 잘못 나와 통증이나 기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사랑니는 보통 17세에서 25세 사이에 나오는 세 번째 어금니로, 일반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 사랑니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통증, 염증, 치아 이동 등의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모든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완전히 잇몸 아래에 감춰져 있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에는 발치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20대 전후에 나오는 사랑니는 이미 밀집한 치아들 사이에서 공간을 차지하기 어려워, 일반적인 치아와는 다르게 불규칙한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 ▲ 임용택 원장 (사진=원탑크리스탈치과 제공) |
대부분의 사랑니는 기능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충치나 염증 등을 일으키므로 발치가 필요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 난 치아의 경우, 감염이나 통증과 함께 인접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완전히 감춰진 경우에도 치아 주변에 액체가 모이면 물집을 형성해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정상적으로 난 사랑니라도 칫솔이 충분히 닿지 않아 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사랑니는 20~30대의 신체 방어력이 높고 턱뼈가 더 유연한 시기에 발치하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랑니로 인한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고, 제거하기가 더 어려워지며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남 원탑크리스탈치과 임용택 대표원장은 “사랑니 발치 후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합병증이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의해야 한다. 또한 사랑니 발치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랑니 발치는 복잡한 치과 수술 중 하나로,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전문적인 의사는 다양한 사례를 경험해온 만큼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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