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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 질환 보장을 강화하고 비중증 비급여 보장을 축소한 5세대 실손보험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DB) |
[mdtoday = 김미경 기자] 중증 질환 보장을 강화하고 비중증 비급여 보장을 축소한 5세대 실손보험 판매가 시작됐다. 불필요한 의료의 과도한 이용을 막아 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실손보험 구조를 개편한 5세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4세대 실손보험 도입 이후 약 5년만의 개편으로, 비급여를 중증과 비중증으로 구분해 보장을 달리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암·뇌·심장·희귀질환 등과 같은 중증 치료 목적의 비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자기부담률 30%가 유지된다. 연간 합산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입원·통원 실비를 보장하며, 대형병원 입원 시 연 500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보험사가 부담하는 ‘자기부담 상한’도 새로 도입됐다.
반면 비중증 비급여는 자기부담률이 50%로 높아진다. 보장 한도 역시 연 1000만원으로 축소된다. 도수치료와 비급여 주사 등 일부 항목은 보장에서 제외돼 가입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보험료는 4세대보다 약 30%, 1·2세대보다 절반 이상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3년 3월 이전 판매된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약 1700만명은 오는 11월부터 5세대로 갈아탈 경우 3년간 보험료를 50% 할인받는다. 아울러 기존 상품을 유지하더라도 일부 비급여 보장을 축소하면 보험료를 30~40% 낮출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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