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구강 내에 위치한 치아와 잇몸은 음식물에 의한 다양한 자극에 항시 노출되어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이다. 충치나 잇몸질환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아 상실을 초래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충치나 잇몸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기간이 짧고 치료과정이 간단하지만,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하면 치아 상실을 피할 수 없다.
과거에는 치아 손실 시 틀니 등이 주로 사용됐지만, 현대에는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법이 보편화됐다. 임플란트 치료는 특수처리된 티타늄 합금 나사를 사용해 치아를 재현하는 방식으로, 치아를 상실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모두 같은 임플란트를 사용하거나 치료 기간이 같지는 않다. 임플란트 치료 기간은 환자의 구강구조와 상태에 따라 다르며, 이를 무시하면 안 된다.
임플란트를 받는 환자마다 구강 구조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치료 기간도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 평균적인 임플란트 치료 기간은 상악에서는 36개월, 하악에서는 35개월이다. 그러나 수술 횟수, 수술 부위, 식립 개수, 전신 질환 여부 등의 이유로 개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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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상균 원장 (사진=르블랑치과 제공) |
잇몸뼈가 없거나 약한 경우 인공치근을 식립하기 전에 뼈이식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치료 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또한 소수의 결손 치아가 발생했으나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방치할 경우 주변 치아의 연쇄 상실로 이어져 식립 개수가 증가하게 되며, 이 경우에도 치료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전신 질환 여부도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회복이 더디게 일어나 일반적인 치료 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전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더 꼼꼼한 시술 계획이 필요하다.
르블랑치과 변상균 대표원장은 “기저질환,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염증에 취약하고 회복이 더딜 수 있다. 이 경우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를 브릿지 형태로 식립해 식립 개수를 줄이고, 수술 시간을 줄이는 등 여러 방안과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경험의 전문 의료진과 정밀진단 장비, 원내 기공소를 갖추어 정밀한 티타늄 가공이 가능해 빠르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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