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KB금융,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테고사이언스, 피앤피팜 인수…영업과 연구개발 역할 분담

제약ㆍ바이오 / 신현정 기자 / 2026-05-19 19:55:58
▲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사진=테고사이언스 제공)

[mdtoday = 신현정 기자] 테고사이언스가 전문의약품 영업 기업 피앤피팜의 지분 95.77%를 취득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인수는 기존 주주로부터 구주 전량을 현금으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규모는 테고사이언스 자기자본의 7.42%에 해당한다. 

이번 인수로 테고사이언스는 영업과 연구개발(R&D)을 나누는 이원화 체계를 세우게 됐다. 25년 이상 제약 영업 경력을 가진 피앤피팜이 전문의약품 영업을 맡고,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 연구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구조다.

피앤피팜은 국내 주요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테고사이언스의 주력 세포치료제 ‘칼로덤’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화상 치료에 한정됐던 사업 범위는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소아과, 혈관외과 등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테고사이언스는 확보한 영업 기반을 토대로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 ‘TPX-115’와 안면주름 개선 치료제 ‘TPX-121’의 임상시험을 앞당기고, 발모 촉진 단백질 치료제 ‘TPX-124’와 희귀 피부 유전질환 유전자세포치료제 ‘TPX-125’ 개발도 이어갈 방침이다.

전세화 대표는 “피앤피팜이 영업을 책임지고 테고사이언스는 R&D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두 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로킷제노믹스, 바이오넥서스와 AI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 MOU 체결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뷰’ 인도네시아 공급 계약 체결
현대바이오 “에볼라·한타바이러스 대응 제프티 임상약 공급 가능”
한국로슈·로슈진단·당뇨병학회, 당뇨병 관리 생태계 구축 맞손
다임바이오, PARP1 억제제 ‘DM5167’ 美 임상 2상 IND 승인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