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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TV] 달걀, 심장병 위험 높이지 않는데...5명 중 1명 달걀 섭취 제한

TV / 영상편집팀 / 2025-02-18 07:56:56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달걀 섭취가 심장병 위험을 높이지 않으나, 여전히 5명 중 1명은 달걀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0년간 달걀 섭취량 추이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영양학 저널(Nutrients)’에 실렸다.

달걀은 흔히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는 ‘완전식품’으로 인식된다. 실제로 달걀에는 단백질, 지방과 같은 3대 영양소뿐 아니라 루테인(lutein)이나 콜린(choline)과 같은 미량 영양소(micronutrients)와 비타민 A, B12 등의 비타민,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달걀 섭취는 뇌 건강, 면역 체계, 근육,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다만 지난 몇 십년간 달걀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달걀 섭취가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된 결과, 2015 미국 식이지침에서는 과거 식이지침에는 있었던 달걀 섭취량 제한과 관련된 문구를 삭제했다.

달걀 섭취가 콜레스테롤 수치나 심장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달걀 섭취를 건강상의 이유로 꺼리는 사람이 많다.

연구진은 1972년에서 1974년 사이에 진행된 ‘랜초 베르나르도 연구(Rancho Bernardo Study)’의 참가자들을 추적·관찰해 달걀 섭취량의 추이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1972-74년 주당 3.6개였던 달걀 섭취량은 1988-91년에 주당 1.8개로 감소했고, 이는 1992-96년까지 유지됐다. 2021년의 달걀 섭취량은 1972-74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해 주당 3.4개로 나타났다. 다만 2021년에도 여전히 전체 응답자의 22.1%는 달걀 섭취를 제한하고 있었다.

연구진은 달걀 섭취를 늘린다고 해서 건강에 해로운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각종 경로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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