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쥐 호흡기에 ‘PHMG-P’ 성분 노출시켜 천식유발 관련지표 변화 확인
가습기 살균제 성분 중 PHMG-P(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 성분이 유사 천식 증상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 연구팀이 동물모델 호흡기에 PHMG-P를 노출시킨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PHMG-P는 살균제나 부패방지제로 흔히 사용되는 구아디닌 계열의 화학물질로 피부접촉이나 섭취 시 독성이 다른 살균제에 비해 5∼10분의 1 정도이며 살균력이 뛰어나고 물에 잘 녹아 가습기 살균제 용도로 사용됐던 성분이다.
그간 PHMG-P가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 사용에 의한 천식 피해 사례가 존재하고 피해 질환으로 인정되었음에도 동물모델에서 PHMG-P의 호흡기 노출에 따른 천식 증상 유발에 대한 상관성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실험쥐(BALB/c 마우스)를 대상으로 PHMG-P를 기도 내 반복적으로 노출해 총 25일간 시험을 진행하고 이를 난백알부민(Ovalbumin)으로 알러지성 천식을 유도한 실험군과 천식 양상을 비교했다.
이어 천식유발 관련지표인 ▲폐 무게 ▲BALF 내 염증 세포 변화 ▲염증성 사이토카인(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 ▲폐 조직 병리 ▲폐 기능 ▲혈청 내 면역 글로불린E(lgE) 등의 항목을 관찰했다.
관찰 결과 폐 무게의 증가, 폐 내 염증세포인 대식세포, 호산구, 호중구의 증가, Th-17 세포 반응 관련 사이토카인의 증가, 폐 내 호산구 침윤과 점액 분비세포의 증가 및 기도 저항성 증가 소견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PHMG-P 성분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 제품 사용으로 인한 천식 발생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 이규홍 단장은 “이번 연구는 PHMG-P로 유발된 천식이 전형적인 알레르기성 천식과는 다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원인 규명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결과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SCI 등재 학술지‘Toxicology’에 지난 2021년 2월 게재됐다.Source: https://8xbets-vn.com/giai-nghia-ban-ca-doi-thuong-va-do-an-toan-khi-tham-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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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의 조직 병리 사진과 점수화 그래프. 모든 용량의 PHMG-p 투여에서 혼합 염증세포의 침윤이 증가하고 천식 유발 시 나타나는 전형적인 소견인 호산구의 침윤이 나타났다. 점액 분비세포의 증식은 낮은 용량(0.1 mg/kg)의 PHMG-p에 노출된 실험군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사진= KIT 제공) |
가습기 살균제 성분 중 PHMG-P(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 성분이 유사 천식 증상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 연구팀이 동물모델 호흡기에 PHMG-P를 노출시킨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PHMG-P는 살균제나 부패방지제로 흔히 사용되는 구아디닌 계열의 화학물질로 피부접촉이나 섭취 시 독성이 다른 살균제에 비해 5∼10분의 1 정도이며 살균력이 뛰어나고 물에 잘 녹아 가습기 살균제 용도로 사용됐던 성분이다.
그간 PHMG-P가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 사용에 의한 천식 피해 사례가 존재하고 피해 질환으로 인정되었음에도 동물모델에서 PHMG-P의 호흡기 노출에 따른 천식 증상 유발에 대한 상관성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실험쥐(BALB/c 마우스)를 대상으로 PHMG-P를 기도 내 반복적으로 노출해 총 25일간 시험을 진행하고 이를 난백알부민(Ovalbumin)으로 알러지성 천식을 유도한 실험군과 천식 양상을 비교했다.
이어 천식유발 관련지표인 ▲폐 무게 ▲BALF 내 염증 세포 변화 ▲염증성 사이토카인(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 ▲폐 조직 병리 ▲폐 기능 ▲혈청 내 면역 글로불린E(lgE) 등의 항목을 관찰했다.
관찰 결과 폐 무게의 증가, 폐 내 염증세포인 대식세포, 호산구, 호중구의 증가, Th-17 세포 반응 관련 사이토카인의 증가, 폐 내 호산구 침윤과 점액 분비세포의 증가 및 기도 저항성 증가 소견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PHMG-P 성분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 제품 사용으로 인한 천식 발생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 이규홍 단장은 “이번 연구는 PHMG-P로 유발된 천식이 전형적인 알레르기성 천식과는 다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원인 규명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결과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SCI 등재 학술지‘Toxicology’에 지난 2021년 2월 게재됐다.Source: https://8xbets-vn.com/giai-nghia-ban-ca-doi-thuong-va-do-an-toan-khi-tham-gia/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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