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나 렌즈의 굴절력을 표시하는 것
# 평소 눈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는 이씨(남·24)는 요즘 들어 안경을 써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안과를 찾은 이씨는 시력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0.75와 -1.0이었던 수치가 각각 -1.0과 -1.25로 떨어져 눈이 더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새로 안경을 맞춰야 하는 이씨는 엄마에게 “나 시력 더 떨어졌대요. 마이너스에요”라고 말한 후 함께 안경점을 방문해 안경을 구입했다.
많은 사람들은 시력이 나빠졌을 때면 이씨와 같이 “나 시력 완전 마이너스야” 라는 말을 하는데 ‘마이너스’ 시력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시력검사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력검사표를 생각해보면 0.1부터 2.0까지의 시력단위만 존재할 뿐 마이너스는 표시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 근시교정용 렌즈의 굴절정도를 나타내는 ‘마이너스’
우리가 알고 있는 마이너스는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안경이나 렌즈의 구면도수 즉 굴절력 또는 디옵터를 측정해 표시하는 단위로 근시일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근시는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서 오목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이너스를 붙인 것이며 원시일 경우는 볼록렌즈로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플러스로 표시한 것뿐이다.
다시 말해 마이너스는 근시인 사람이 안경이나 렌즈를 맞출 때 사용하는 오목렌즈의 굴절범위를 표현한 단위이며 시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대신 굴절의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가 마이너스나 플러스 뒤에 붙어 시력이 나쁜 정도를 나타내며 이때 숫자의 크기가 클수록 그만큼 시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는 “근시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로 마이너스라고 해서 플러스보다 눈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플러스여도 그 뒤의 숫자가 높으면 눈이 나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시력검사를 할 때 시력검사표의 0.1의 숫자와 기호가 보이지 않는다면 검사자와 시력검사표와의 거리를 좁혀 측정하고 시력은 0.0 이상 0.1 이하의 숫자로 표시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 평소 눈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는 이씨(남·24)는 요즘 들어 안경을 써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안과를 찾은 이씨는 시력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0.75와 -1.0이었던 수치가 각각 -1.0과 -1.25로 떨어져 눈이 더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새로 안경을 맞춰야 하는 이씨는 엄마에게 “나 시력 더 떨어졌대요. 마이너스에요”라고 말한 후 함께 안경점을 방문해 안경을 구입했다.
많은 사람들은 시력이 나빠졌을 때면 이씨와 같이 “나 시력 완전 마이너스야” 라는 말을 하는데 ‘마이너스’ 시력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시력검사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력검사표를 생각해보면 0.1부터 2.0까지의 시력단위만 존재할 뿐 마이너스는 표시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 근시교정용 렌즈의 굴절정도를 나타내는 ‘마이너스’
우리가 알고 있는 마이너스는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안경이나 렌즈의 구면도수 즉 굴절력 또는 디옵터를 측정해 표시하는 단위로 근시일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근시는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서 오목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이너스를 붙인 것이며 원시일 경우는 볼록렌즈로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플러스로 표시한 것뿐이다.
다시 말해 마이너스는 근시인 사람이 안경이나 렌즈를 맞출 때 사용하는 오목렌즈의 굴절범위를 표현한 단위이며 시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대신 굴절의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가 마이너스나 플러스 뒤에 붙어 시력이 나쁜 정도를 나타내며 이때 숫자의 크기가 클수록 그만큼 시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중앙대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는 “근시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로 마이너스라고 해서 플러스보다 눈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플러스여도 그 뒤의 숫자가 높으면 눈이 나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시력검사를 할 때 시력검사표의 0.1의 숫자와 기호가 보이지 않는다면 검사자와 시력검사표와의 거리를 좁혀 측정하고 시력은 0.0 이상 0.1 이하의 숫자로 표시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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