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노동

치매 앓는 사람들 '진통제' 부작용 3배 더 심각하게 만들어

신경과 / 김주경 / 2018-07-28 07:19:25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진통제 약물들이 치매를 앓는 사람들이 복용시 더 두드러진 부작용들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를 앓는 사람중 50% 가량은 상당한 통증을 느끼는 바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이 같은 통증은 의료진들에 의해 종종 간과되고 적절하게 처치되지 못한다.

비록 파라세타몰이 통증에 대한 1차 치료제이지만 파라세타몰이 효과가 없을 시에는 마약성 진통제가 사용 실제로 치매를 앓는 사람의 40% 가량이 이 같은 마약성 진통제가 처방된다.

28일 엑스터대학과 킹스컬리지런던대 연구팀등이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알즈하이머질환 학회에 발표한 진행딘 치매와 우울증을 앓는 162명의 노르웨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마약성진통제를 복용한 사람들에서 기분 변화와 가라앉음, 의식혼미등의 부작용이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부프레노르핀(buprenorphin) 이라는 마약성진통제가 투여된 사람들이 해로운 부작용이 3배 정도 심하고 이 같은 사람들이 활동성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매 환자에서 통증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통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바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적절한 진통제 투여 용량을 결정하고 최적의 치료 경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jk0525@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파킨슨병, 2개 유형·5개 아형으로 구분…맞춤 치료 가능성 제시
뚱뚱해지면 뇌도 병든다...비만과 치매 공유하는 핵심 생물학적 고리 규명
반복되는 노인 어지럼증, 단순 피로 아닌 질환 신호일 수도
파킨슨병 치료, 약물만큼 운동도 중요하다...적정 강도 유지가 핵심
뇌 면역세포 내 콜레스테롤, 알츠하이머병 독성 물질 처리 못하는 핵심 원인으로 지목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