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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규칙적 섭취, 당뇨병·고혈압에 효과

FOOD / 신은진 / 2014-03-26 17:38:18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 연구논문 JMF에 실려 규칙적인 한식 섭취가 당뇨병과 고혈압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최근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이 같은 연구결과가 담긴 연구 논문이 국제 식품저널 JMF(Journal of Medicinal Food)의 Special Issu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임상시험을 통한 한식우수성 구명 사업’의 일환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연구총괄-채수완 센터장, 공동연구-심장내과 고재기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 외과 조백환 교수, 비뇨기과 김영곤 교수,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한 결과 한식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는 평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가진 환자에게서 주식인 밥을 전곡류로 짓고 국류, 김치류, 나물류 및 발효식품 등의 다양한 음식을 포함한 한식을 규칙적으로 12주간 섭취 시, 열량과 나트륨의 섭취가 많을지라도 질환의 개선 효과가 뚜렷함이 확인됐다.

특히 한식군은 대조군에 비해 비만도와 혈당조절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가 감소(한식군 :0.72%, 대조군 :0.25%)하였을 뿐만 아니라 맥박수(heart rate) 또한 크게 감소(한식군:- 7.1 vs. 대조군:+ 1.6)했다.

임상센터 관계자는 “한식의 섭취가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생활습관질환의 위험요인 등 개선 효과를 밝혀냈다는 점에서 한식이 건강식 뿐만 아니라 치료식으로써도 우수하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했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번 연구 결과의 의의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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