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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파킨슨병 치료 효과 있다

FOOD / 강연욱 / 2014-04-14 17:20:45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블루베리가 파킨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블루베리가 당뇨병과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15일 캐나다 메모리얼대학 연구팀이 밝힌 초파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블루베리가 파킨슨병과 기타 다른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약 50만명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으며 매 년 약 5만명 가량이 새로이 파킨슨병 진단을 받는 바 현재까지는 정확한 파킨슨병 발병의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전 연구에 의하면 알파-시누클린(alpha-synuclein) 이라는 유전자가 파킨슨병 발병에 중요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알파-시누클린은 시냅스전 터미널이라는 신경계 구조물내 잔유하는 신경세포종말에서 주로 발견되는 뇌 속 단일 단백질로 이 같은 신경종말은 신경전달물질 분비 역할을 한다.

연구팀에 의하면 알파-시누클린은 파킨슨병 환자에서 결여된 것으로 믿겨지고 있는 운동 조절과 연관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를 조절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알파-시누클린이 축척될 경우에는 산화스트레스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 이로 인해 망막 퇴행이라는 안장애와 수명 단축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섬유질과 항산화물질 그리고 식물성영양분이 풍부한 블루베리가 파킨슨병과 연관된 단일 유전자를 가진 초파리에서 수명을 늘리고 눈 장애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블루베리 추출물을 섭취한 초파리의 경우 일반 식사를 한 초파리 보다 인체로 치며 8년에 해당하는 수명이 15%인 8일 가량 더 길고 눈 장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약물이 아닌 식품으로 파킨슨병 환자에서 수명이 15% 개선되고 안 장애가 개선될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에 의한 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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