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목동항외과 개원

취학전 아이들 '납' 노출 행동장애 유발

육아ㆍ교육 / 강연욱 / 2014-07-03 05:34:18
(사진=메디컬투데이 DB)

아이의 혈액 속 납이 행동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납 노출이 아이의 지능지수인 IQ를 낮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행동 건강와 정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었던 바 3일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취학정 아이들에서 행동장애와 정서장애가 상대적으로 낮은 정도의 납 노출에서도 나타나고 혈중 납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장애 정도도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300명 이상의 중국내 취학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납이 아이들의 발달중인 신경과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특히 어린 아이들이 납의 독성 작용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은 대개 환경 속 자연 존재하지만 종종 광산이나 화석 연료 연소 그리고 제조과정중에서도 인체가 종종 노출되며 페인트등에서도 흔히 노출되며 중국의 경우에는 대개 오염된 대기로 부터 사람들이 납에 노출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다른 연구에서 보였던 것 보다 더 낮은 정도의 납 노출로도 아이들에서 행동장애가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안전한 수준의 납 노출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놀이터에서 위험하게 노는 아이가 길도 더 안전하게 건넌다
야간·주말 등 비표준 시간대 근무하는 엄마 자녀, 사회정서 발달 어려움 증가
유치원 시기 언어·인지 결손, 난독증 위험 예측한다
학교 가기 전 “배 아파요” 반복하는 아이…새학기 스트레스 신호일 수도
오늘 아이가 먹은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행동·정서적 어려움 겪을 위험 높여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