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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저림과 앞발바닥 통증…지간신경종, 크기별 선별 치료 필요

정형외과 / 고동현 / 2021-08-10 17:59:46



흔히 발가락이나 발바닥과 같은 족저부에 통증이 나타나면 족저근막염을 떠올린다. 그러나 앞발바닥 통증과 발가락에 저림 증상이라면 지간신경종 때문이다. 신경종이라는 단어 때문에 혹시 종양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다. 그러나 발가락으로 가능 신경분지가 붓게 되면서 종양의 형태를 보여 붙여진 이름이지 진정한 의미의 종양은 아니다.

서울 바른사랑병원 족부팀 배의정 원장은 지간신경종 완치는 세분화된 진단과 그에 맞는 선별 치료 적용이라고 말한다. 배 원장은 “지간신경종은 환자마다 염증의 정도, 크기가 상이하다. 따라서 하나의 일률적 치료법을 적용한다면 절대 완치에 이를 수 없다. 실제 치료 후 재발이나 증상 호전이 없는 환자들의 병력을 조사해보면 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세부진단은 어떻게 시행하며 선별적 치료란 무엇일까. 그중 하나는Three-Segment 기법이 있다. 3단계에 걸친 검사를 통해 병기를 구분하는 최신지견의 진단법이다. 검사는 족부전용 Probe를 활용한 초음파 도플러 검사와 Image Graphic 족압 검사, 이학적 검사로 진행하며 염증의 정도와 분포 형태 그리고 신경종의 크기 등을 종합해 Grade 1~3로 분류한다.

1, 2 단계는 비수술 치료 대상이다. 크기가 작고 염증이 유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단순 물리치료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JER, JRRD, JFAR에 보고된 재활프로그램을 종합해 적용할 수 있다.

이 단계의 치료 목적은 부어 있는 신경의 압력을 감소시켜 본래 상태로 회귀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풍부한 혈류 공급을 통한 염증 치료를 돕는 Focus Type 충격파, 손상된 주변조직을 고강도 레이저를 통해 압력을 개선시켜주는 힐트레이저, 그리고 이온과 초음파 자극을 통해 통증점을 개선시켜주는 초음파 조합기와 전기와 초음파 복합 치료 장비를 활용한다.

3단계는 염증으로 인한 유착과 신경종의 크기가 큰 경우다. 이 단계의 보존 치료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로 수술을 통한 제거가 효과적이다. 다만 수술이라고 해서 반드시 피부를 절개하는 것은 아니다. 3mm 크기의 족부 미세내시경을 통해 통증, 흉터, 입원 등의 부담 없이 원스톱 치료로 가능하다.Source: https://8xbets-vn.com/blackjack-8xbet/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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