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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빈도 잦은 팔꿈치 통증, PRP 주사가 도움

웰빙 / 김준수 / 2021-08-25 13:46:25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가사노동으로 인한 주부들의 관절통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정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가사노동은 손목, 팔꿈치, 무릎 등 관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집안에서 스마트폰 사용 이후 발생이 증가한 '팔꿈치 통증’을 간과하고 지나갈 때 빠르게 진행되어 난치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가진단으로 그냥 지나칠 만한 질환이 아니다. 팔꿈치 관절은 구조 특성상 혈액 공급이 쉽지 않아 염증이 발생하면 악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의 사용이 많아 휴식이 쉽지 않고, 손상부위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이 잘 되지 않고 재발이 잦다.
▲윤용현 원장 (사진=인천터미널정형외과 제공)


팔꿈치 통증은 주로 팔꿈치를 많이 쓰게 되는 테니스나 골프 등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라고 불리며, 프라이팬과 주방 기구 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탓에 팔꿈치 관절 질환이 많이 발병하는 편이어서 ‘팬(Pan) 엘보’라 불리기도 한다.

팔꿈치 관절의 질환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특정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다. 또한 팔꿈치 통증이 나타난 환자 중에는 손목과 어깨관절 질환도 동시에 겪는 경우가 있고, 목디스크와의 연관성이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팔꿈치 통증을 겪고 있으면서,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과 다른 주사치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부작용을 걱정하는 환자에게 ‘혈소판 풍부혈장(PRP) 주사요법’을 추천한다.

PRP 주사 치료는 혈소판이 많이 들어 있는 맑은 혈장 성분을 뽑아내 손상된 팔꿈치에 주사하는 것으로, 혈소판 내에 있는 풍부한 성장 인자가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 조직의 재생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본인의 혈액을 이용한 치료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며, 보통 1주에 1회씩 총 2~3회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와 시술까지 30분 내외로 마칠 수 있고 1~2시간 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국내에서 최근 팔꿈치 관절에서의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가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팔꿈치 통증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 윤용현 원장은 “팔꿈치 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힘줄 파열이 진행되어 만성적인 통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며, 팔 기능 저하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팔꿈치 통증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 진행한 경우 혹은 체외충격파나 프롤로 치료 등에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PRP 주사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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