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 = 박성하 기자] 산업재해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은 단순 통증을 넘어 장기적인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반복 작업이나 낙상, 충격 등으로 발생하는 산재 환자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 계획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산재 치료에 있어 단순한 한방 또는 양방 단독 치료가 아닌, 정형외과 전문의와 한의사의 협진 시스템이 중요한 요소로 언급되고 있다.
정형외과 전문의는 X-ray, MRI 등 영상 진단을 통해 뼈와 관절, 인대 손상의 구조적 문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치료 방향을 설정한다. 반면 한방 치료는 침, 약침, 한약 등을 통해 통증 완화와 회복 촉진, 체력 보강까지 함께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협진 시스템은 특히 산재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능 회복과 재활까지 고려한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강한방병원 인천부평점 의료진은 “산재 치료는 초기 진단의 정확도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정형외과 전문의와 한의사의 협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허리, 목, 관절 통증은 방치할 경우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산재 발생 이후 빠른 시일 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원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산재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단순히 접근성만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보다는, 정형외과 전문의 협진 여부, 입원 치료 가능 여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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