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검색

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차이나 참가.. IR 피칭 기업 선정

제약ㆍ바이오 / 박성하 기자 / 2026-03-09 10:56:11
AI 신약 개발 성과 발표 및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 중국 시장 내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 기회 확대 주력

▲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열리는 ‘바이오 차이나(BIO CHIN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진행한다. (사진= 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오는 2026년 3월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차이나(BIO CHINA) 2026’에 참가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바이오 차이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컨퍼런스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3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자리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코트라(KOTRA)가 공동 지원하는 ‘BioBD 로드쇼 IR 피칭’ 프로그램의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어 자사의 기술력을 소개하게 됐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라스모티닙(Lasmotinib)’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해당 후보물질들의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및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약 473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주도적인 지원과 연구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글로벌 제약사 간의 기술이전 계약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신약 개발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현지 제약사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 일대일 파트너링을 추진하여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신약 개발 기반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업 IR 발표는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호주법인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라스모티닙과 PHI-501의 시장 확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차세대 메닌 저해제인 PHI-601의 개발 현황과 독자적인 AI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의 활용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규태 대표는 “바이오 차이나는 글로벌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핵심적인 비즈니스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고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신약 개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테고사이언스, 피앤피팜 인수…영업과 연구개발 역할 분담
로킷제노믹스, 바이오넥서스와 AI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 MOU 체결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뷰’ 인도네시아 공급 계약 체결
현대바이오 “에볼라·한타바이러스 대응 제프티 임상약 공급 가능”
한국로슈·로슈진단·당뇨병학회, 당뇨병 관리 생태계 구축 맞손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