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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피아니스트 이주언, 힐튼 헤드 콩쿠르 우승

생활문화 / 이가을 기자 / 2026-03-23 13:20:08
미국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연주자로서의 입지 굳혀

▲ 피아니스트 이주언 (사진= 금호문화재단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10대 피아니스트 이주언(15)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에서 열린 ‘2026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결선 무대에서 이주언이 최종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젊은 연주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피아노 음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96년 창설된 콩쿠르로, 이주언은 이번 결선에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주언은 상금 1만2천달러(한화 약 1,807만원)를 받게 되며, 부상으로 힐튼 헤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연주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주언은 지난 2023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지난해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함께 3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예원학교에 재학하다 자퇴한 이주언은 현재 홈스쿨링을 통해 학업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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