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고혈압 예방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 단체 임원진과 자원봉사 의료진이 총출동해 시민들의 혈압 건강을 챙겼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는 젊은층을 핵심 대상으로 기획됐다. △무료 혈압 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혈압 자기 인지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신의 혈압을 처음 측정해 본다는 젊은 시민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상담 부스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현장 혈압 측정 서비스는 보이러코리아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보이러코리아는 유럽고혈압학회(ESH) 프로토콜 인증 자동 전자 혈압계 등 자사 제품을 제공, WHO 혈압 분류 기준 색상 표시 기능으로 측정 결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부정맥 감지 기능 및 최근 7일간 평균치 자동 산출 기능 등 정밀 측정 기능이 현장에서 특히 호평을 받았다.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고혈압은 여전히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질환”이라며 “젊을 때부터 자신의 혈압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광일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역시 “이번 캠페인이 많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혈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국내 고혈압 예방·관리·교육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국민 캠페인, 의료진 교육, 정책 제언 등을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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