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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마이클' 베를린 프리미어 성료... 친조카 자파 잭슨 주연으로 5월 국내 개봉

생활문화 / 이가을 기자 / 2026-04-13 17:01:22
팝의 황제 일대기 다룬 영화 '마이클', 조카 자파 잭슨 주연으로 관객 호평
▲ 영화 '마이클' 포스터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삶을 조명한 전기 영화 '마이클'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이 참여한 이 작품은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지난 4월 10일(현지 시각) 베를린에서 진행된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에는 수천 명의 팬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영화 시사회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의 소품 전시존과 녹음실 콘셉트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점은 주인공 마이클 잭슨 역을 맡은 친조카 자파 잭슨의 연기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자파 잭슨은 실제 마이클 잭슨과 흡사한 외형적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비평 플랫폼 레터박스(LetterBoxd)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 관객은 "역대 최고의 음악 영화"라고 평했으며, 또 다른 관객은 "자파 잭슨이 아름답고 특별한 재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마이클에 대한 모든 것을 사랑으로 담아낸 러브레터"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영화는 어린 시절 잭슨 파이브의 리드 보컬로 주목받던 소년이 솔로 데뷔를 거쳐 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구성했다. 제작진은 전설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재현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클'은 오는 5월 1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팝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의 일대기가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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