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장 임기 시작 앞두고 5~6월 예정된 8회 공연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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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한나 예술의 전당 신임 사장 (사진=연합뉴스) |
[mdtoday = 이가을 기자]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지휘자 장한나가 오는 4월 말 공식 취임을 앞두고 5월과 6월로 예정되었던 유럽 공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번 결정은 예술의전당 사장으로서의 공무 수행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장 내정자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월 말 서울에서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며 "이탈리아, 파리, 함부르크에서 예정되어 있던 8회 공연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공연 취소에 따른 협조를 구한 악단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 내정자는 "따뜻한 축하와 함께 이해해 준 라 토스카니니(La Toscanini), RAI 국립교향악단(Orchestra Sinfonica Nazionale della RAI), 파리 오케스트라(Orchestre de Paris), 함부르크 심포니(Symphoniker Hamburg)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 내정자는 이번 취소 결정과 관련해 오는 9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공연과 12월 KBS교향악단 공연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6일 예술의전당 설립 이래 최연소이자 첫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으로 내정된 장한나는 오는 24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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