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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313만1501명을 수송했다. 이는 전년 동기 268만3038명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mdtoday = 이가을 기자] 티웨이항공이 1분기 누적 탑승객 313만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313만1501명을 수송했다. 이는 전년 동기 268만3038명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노선별로는 국제선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견인했다. 국제선 탑승객은 218만846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규 취항 확대와 노선 다변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인천~밴쿠버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주~가오슝, 청주~발리, 부산~후쿠오카·삿포로 등 지방 출발 노선도 잇따라 신설하며 수요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인천발 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노선과 시드니·밴쿠버 장거리 노선에는 중대형기인 A330-200·300 및 B777-300ER을 투입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계 시즌 유럽 노선 예약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항공사 측은 전했다.
향후 기단 현대화 계획도 주목된다. 티웨이항공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종으로, 기단 현대화와 ESG 경영 실천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공식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이 완료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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