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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 시스템 장점 살리는 포도당 반응 시약 합성법 개발

학술ㆍ연구 / 이재혁 / 2023-02-28 22:04:33
기존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포도당뿐만 아니라 유사 당과도 반응해 오류 가능성 매우 높아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연구원사진(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케이메디허브는 기존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포도당 반응 시약 합성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이식형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은 최대 180일간 사용 가능하지만 이식에 대한 거부감으로 시장점유율이 매우 낮다.

이에 전기화학적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에 접목 가능한 전기화학적 포도당 감응 시약이 개발됐는데 포도당뿐만 아니라 유사한 당과도 반응해 오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면 시스템 오작동과 구분이 어려워 실용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에서 개발한 시약은 포도당과 선택적으로 반응해 전기화학적 신호가 증가하는 형태다. 이는 기존 연속혈당 측정기에 시스템에 접목한다면 기존 시스템의 편의성에다 장기간 사용 가능한 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속혈당측정 시장은 도입기로 2017년 2조 8000억원에서 연간 24.6% 성장해 2025년까지 20조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 미국에 소재한 덱스컴, 애보트, 매드트로닉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우수한 성능의 포도당 검출 시약 개발 발표는 연속혈당측정 시장을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관심 기업에게 매우 희소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iosensors’에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와 PCT 출원을 완료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새로 개발된 시약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템의 혜택을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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