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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도 안심 못해?…서울아산병원內 장기 밀매 적발

사건ㆍ사고 / 양혜인 / 2011-07-07 18:38:36
장기이식센터 직원, 불법 장기 밀매 연루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직원이 불법 장기 밀매에 연루됐으나 병원 측은 직원 개인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7일 서울아산병원은 장기이식센터 직원이 불법 장기 밀매에 연루됐으나 이는 직원 개인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장기밀매를 알선해 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브로커를 구속하고 밀매 사실을 알고 장기이식윤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도록 도와준 혐의로 서울 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직원을 구속하면서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강석규 차장은 "해당 직원은 경찰 조사에 들어가면서 병원 측에서는 해고 조치했다"며 "이사건은 개인적인 행위일 뿐 병원 차원에서 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 차장은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병원 측에서는 신경을 쓰고 있다"며 "브로커가 서류를 위조한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이 세세하게 점검하지 않았던 것으로 일처리를 태만히 한 것은 사실이지만 서류 위조 사실을 알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은 장기 거래 알선한 브로커와 이를 도운 혐의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직원 등 7명을 검거했으며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love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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