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성모흉부외과의원, 한국신장장애인 충북협회와 업무협약·기부 진행

“견주는 산책줄 잊지말고 시민들은 노란리본 단 개 만지지 마세요”

노동 / 남재륜 / 2017-11-28 20:03:16
동물보호단체 카라, 반려동물 캠페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 티켓’ 실시 최근 개물림 사고 등이 일어나면서 반려동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서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에 대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내용은 크게 반려인, 반려견, 시민 세 군으로 나뉜다.

먼저 반려인은 외출시 산책줄을 반드시 사용하고, 공공장소에서는 2m 이내 산책줄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외출시 배변봉투를 반드시 챙기고, 반려견이 불안 및 흥분 증세를 보이면 조용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다른 개나 사람과 접촉할 시 상대방 견주의 동의를 먼저 구하는 것도 요구된다.

이와 같은 사항은 사실 시민사회의 한 일원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의무 사항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과 인식표 ▲물 가능성이 있을 시 입마개 착용 ▲사람을 향해 뛰어오르지 않도록 훈련 ▲사회화 및 매너교육 등 우리가 사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기본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과 반려인에 대해 시민 역시 에티켓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타인의 반려견을 함부로 만지지 말고 먼저 반려인에게 물어보고, 반려견에게 천천히 다가가고 큰소리를 내서는 안된다. 시민들 역시 동물에 대한 권리를 존중 해달라는 것이다.

개들은 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노란 리본을 달게 되는데, 이러한 노란 리본은 반려견에 대한 시민들의 기본적인 존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은 해외 비영리단체에서 먼저 시작한 것으로 목줄에 노란 리본을 단 개는 만지지 말아 달라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카라 관계자는 "노란 리본은 개에게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라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펫티켓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newroon@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수십년 미지급된 진폐 보험급여…대법 “실제 지급결정 시점 기준으로 급여 산정해야”
매년 200명 넘는 노동자 추락사…산재사망 10명 중 4명꼴
태광산업 화학물질 누출 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명백한 인재”
“합의만 6년, 전환 0명”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한 건보 고객센터 상담사들
아주의대 교수노조 법적 지위 인정…항소심도 노조 손 들어줘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