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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구이 치킨 껍질 '암' 유발 발암물질 가득

FOOD / 고희정 / 2011-03-23 18:06:47




만일 핫도그와 전기구이치킨 중 한 개를 먹어야 할 선택의 상황이 온 다면 핫도그를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캔사스주립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페퍼로니와 델리 식품과 마찬가지로 핫도그 역시 상대적으로 발암 물질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베이컨이나 전기구이치킨 특히 치킨 껍질에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육류를 튀기거나 그릴에 굽거나 찔 시에는 heterocyclic amines(HCAs)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바 이 같이 육류속에 있는 HCAs를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

비프핫도그와 비프포크칠면조핫도그, 델리햄등 8종의 가공육제품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페퍼로니가 HCAs 농도가 0.05 ng/g로 가장 낮았으며 뒤를 이어 핫도그와 델리고기가 각각 0.5 ng/g 였다.

반면 베이컨과 전기구이 치킨은 각각 1.1, 1.9 ng/g 을 보였으며 전기구이 치킨 껍질에는 무려 16.3 ng/g 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킨 피부가 지방과 단백질 함량은 높은 반면 수분은 적어 HCA 농도가 매우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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