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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별다만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광주 광산구 소재 보람동물병원과 광주 소재 반려동물 장례식장 별다만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보호자를 지원하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별다만에 따르면 최근 보람동물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의료 서비스 및 장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람동물병원 홍문정 대표원장과 별다만 장하준·문치웅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 치료 및 이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 및 절차상의 혼란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존엄성을 고려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장례, 추모가 이어지는 보호자 중심의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보람동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료 및 치료 과정에서 보호자들이 향후 필요한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과 안내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반려동물과 갑작스럽게 이별을 맞이한 보호자들이 혼란을 줄이고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며 필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별다만은 ‘그 별에서 다시 만나’라는 의미를 담은 광주 소재 반려동물 장례식장이다. 장례 예약과 상담을 비롯해 염습, 추모 예식, 개별 화장, 수·분골, 봉안 및 인도 절차 등 반려동물 장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별다만은 보람동물병원과 협력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을 보다 존중받는 환경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별다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의료와 장례를 보호자 및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생애 전반의 돌봄 과정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며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치료 과정뿐 아니라 이별 이후의 절차까지 차분하게 안내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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