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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병원들이 환자 수 급감 등으로 상반기 적자 폭이 4000억원이 넘는 등 자본잠식 위기에 놓여 있다. (사진=DB) |
[mdtoday=최유진 기자] 국립대병원들이 환자 수 급감 등으로 상반기 적자 폭이 4000억원이 넘는 등 자본잠식 위기에 놓여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 ‘2023년~2024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손실액 현황’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올 상반기 손실액은 4127억원으로, 작년 동기 손실액 1612억원보다 2515억원(155%) 증가했다.
올 손실액이 가장 큰 국립대병원은 ▲서울대병원 1627억원 ▲경북대병원 612억원 ▲전남대병원 359억원 ▲부산대 330억원 ▲충북대 263억원 ▲경상국립대 210억원 순으로 적자 규모가 컸다. 더해 ▲전남대병원 3128% ▲전북대병원 2275% ▲충북대병원 1961% 순으로 올해 대규모 적자 손익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취합한 결과, 국립대병원은 경영위기가 심각해 재정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백승아 의원은 “의료대란 때문에 지방의료 보루인 국립대병원이 누적 적자와 자본잠식 상태로 고사위기”라며 “정부는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긴급지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기응변식 정책과 대응을 중단하고 근본적인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대통령이 결자해지의 자세로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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