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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이 중재가 심장대사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식이 중재가 심장대사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칼로리 제한 및 저지방 식단이 심장대사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우울증은 침울한 기분이나 의욕 저하가 지속되는 정신 이상 상태이다. 우울증에 따른 기분 저하로 식습관, 운동량 등이 변화하여 여러 질환의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또한 장-뇌 축을 통해 우울증 등 정신 상태가 장내 미생물군집과 체내 시스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최소 5만7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일반적인 식습관과 비교하여 식이 중재가 우울증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한 25건의 무작위 대조 시험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연구들에는 칼로리 제한, 저지방 식단, 지중해식 식단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연구진은 칼로리 제한과 저지방 식단이 일반적인 식습관과 비교했을 때, 심장대사 위험이 높은 성인의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다만,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불확실하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저지방 식단의 경우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은 근거가 불충분했다고도 설명했다.
연구진은 전반적으로 칼로리 제한과 저지방 식단이 특정 집단의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킬 수는 있지만 아직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며 전문가와의 상의를 권고했다.
연구진은 식이 중재가 심장대사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서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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