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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승자는 정상빈…손흥민 13경기 연속 리그 골 침묵

축구 / 최민석 기자 / 2026-05-14 15:06:01
정상빈 웃고 손흥민 울었다…LAFC, 세인트루이스전 1-2 패배

▲ 손흥민의 슈팅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정상빈이 소속된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리그 1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는 데 실패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LAFC는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번 패배로 LAFC는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흐름은 세인트루이스가 주도했다. 전반 4분 정상빈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격 전개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정상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한 패스가 에두아르트 뢰벤을 거쳐 토마스 토틀란의 골로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리드를 잡았다.

 

LAFC는 전반 중반 이후 손흥민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지는 라이언 라포소의 슈팅과 전반 추가시간 은코시 타파리의 헤더 역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에도 LAFC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18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드니 부앙가가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LAFC는 후반 세인트루이스의 역습 상황에서 하파엘 산토스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LAFC는 후반 25분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투입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마르티네스는 투입 3분 만에 타파리의 긴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만회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남은 시간 동안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득점 없이 8개의 도움만을 기록 중이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기록을 포함하면 공식전 2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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