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의 온도가 1~2도 정도 낮아야 정상적인 활동
남성의 불임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인자들이 있는데 특히 고환의 기능은 열에 의해 민감하다. 즉 고환 내 정자의 생성과 성숙은 체온의 중심 온도보다 1~2도 정도 낮을 때 정상적으로 일어나며 온도가 높을 때는 정자의 수나 질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에 따르면 고환의 온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에는 오랫동안 앉아있는 습관, 폴리에스테르계의 음낭을 압박하는 운동용 속옷, 열을 발생시키는 곳에서의 수면, 장시간의 운전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04년에는 불임의 과거력이 없는 정상적인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꼭 끼는 바지와 헐렁한 바지, 바지를 입지 않은 세군으로 분류해 음낭의 온도를 측정하는 실험이 진행됐었다.
그 결과 헐렁한 바지를 입거나 입지 않았을 때에 비해 꼭 끼는 바지를 입었을 때가 음낭의 온도가 확연하게 증가됐으며 앉아있는 때보다 걸어다닐 때 음낭의 온도가 감소됨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걷는 것이 음낭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나 수면 중 온도를 낮추는 것이 정자의 수가 감소된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 또한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열선을 이용한 카시트를 2시간 이상 장기간의 사용했을 경우 음낭의 온도를 0.5~2도까지 증가시키며 열선을 이용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도 하루 3시간 이상의 장시간의 운전을 하면 그렇지 않았은 경우보다 임신에 이르기까지 2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용 교수는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남성의 건강을 위해서는 음낭과 고환의 온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을 피해야 한다. 건강한 정상 남성들이라도 꼭 끼는 바지를 삼가고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수면 시 헐렁하고 편안한 속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젊은 남성들의 경우 스키니한 바지들을 잘 입는데 이는 날씬하고 멋스럽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해서는 삼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남성의 불임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인자들이 있는데 특히 고환의 기능은 열에 의해 민감하다. 즉 고환 내 정자의 생성과 성숙은 체온의 중심 온도보다 1~2도 정도 낮을 때 정상적으로 일어나며 온도가 높을 때는 정자의 수나 질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에 따르면 고환의 온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에는 오랫동안 앉아있는 습관, 폴리에스테르계의 음낭을 압박하는 운동용 속옷, 열을 발생시키는 곳에서의 수면, 장시간의 운전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04년에는 불임의 과거력이 없는 정상적인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꼭 끼는 바지와 헐렁한 바지, 바지를 입지 않은 세군으로 분류해 음낭의 온도를 측정하는 실험이 진행됐었다.
그 결과 헐렁한 바지를 입거나 입지 않았을 때에 비해 꼭 끼는 바지를 입었을 때가 음낭의 온도가 확연하게 증가됐으며 앉아있는 때보다 걸어다닐 때 음낭의 온도가 감소됨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걷는 것이 음낭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나 수면 중 온도를 낮추는 것이 정자의 수가 감소된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 또한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열선을 이용한 카시트를 2시간 이상 장기간의 사용했을 경우 음낭의 온도를 0.5~2도까지 증가시키며 열선을 이용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도 하루 3시간 이상의 장시간의 운전을 하면 그렇지 않았은 경우보다 임신에 이르기까지 2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용 교수는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남성의 건강을 위해서는 음낭과 고환의 온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을 피해야 한다. 건강한 정상 남성들이라도 꼭 끼는 바지를 삼가고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수면 시 헐렁하고 편안한 속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젊은 남성들의 경우 스키니한 바지들을 잘 입는데 이는 날씬하고 멋스럽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해서는 삼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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