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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악재에도 투자유치 성공한 바이오 옥석들

제약ㆍ바이오 / 이경호 / 2019-08-19 02:12:59
최근 제약과 바이오 업종에 불어닥친 악재 속에서도 강스템바이오, 디앤디파마텍 등이 올해 2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바이오벤처기업이 올해 200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받은 건수는 7건으로 집계됐다.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6월 14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신약물질 NLY01의 글로벌 2상 및 내년 IPO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NLY01의 글로벌 임상1상을 종료하며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도출했으며,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마커 전문회사를 편입함으로써 퇴행성 뇌신경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관련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B의 대규모 투자자금으로 디앤디파마텍 및 미국 자회사들은 금년 하반기에 NLY01의 글로벌 2상에 착수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보 및 우수인력 추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강스템바이오텍의 기관투자자 대상 48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18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여를 결정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자본유치로 자기자본확충을 통한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내 출시를 앞둔 ‘퓨어스템 AD주’의 글로벌 시장확대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다양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AD주’의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올해 말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 품목허가 승인과 더불어, 유럽 임상 2상 진입도 예정돼 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 RA주’의 경우 반복투여 용법으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 치료제 개발 기업 티움바이오가 400억 규모 상장전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치매 및 퇴행성 신경계 질환 항체신약 개발 기업 뉴라클사이언스가 총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지난 6월 완료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3월 29일 3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고 납입을 최종 확인함에 따라,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 유치규모가 6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밖에도 큐어세라퓨틱스가 미국 오르제네시스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테카바이오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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