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예방 위해 물 많은 섭취하는 게 좋아
# 직장인 김모(남·42)씨는 간혹 배가 아픈 등의 통증이 나타나곤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겨 왔다. 그러다 최근 아무 이유 없이 칼로 찌르는 듯한 심각한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던 중 자다가 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응급실까지 가게 됐고 검사 결과 ‘요로결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돼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이로 인해 복부에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 구역, 구토, 요로 감염, 신부전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는 주로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이 결석에 걸릴 확률이 2~3배 더 높다.
가장 중요한 요로결석의 발병 원인은 수분섭취 감소이다. 수분 섭취가 줄어들게 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돌의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나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변이 진해져 결석이 생길 확률이 높고 햇빛을 쬘 때 합성되는 비타민D의 경우 칼슘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결석의 주성분이 칼슘이므로 햇빛 쬘 일이 많은 여름철 요로결석의 발병 위험이 더 증가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결석은 요관, 방광, 요도 등으로 이동하게 되며 어느 곳에 결석이 있느냐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장결석은 별다른 통증이 없는 무증상 요석으로 지내다가 수분 섭취량이 늘어 요량이 증가하면 측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요관결석의 경우 측복부나 늑골 척추각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남자에서는 방광, 음낭이나 고환으로 번지는 경우가 흔하며 여자에서는 음부로 번지기도 한다.
하부 요관결석은 방광자극증상 중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인 빈뇨,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인 요급,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인 잔뇨감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구역질과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고 때로는 사타구니나 넓적다리 안쪽으로 뻗치는 연관통이 발생하거나 요관 점막이 손상되어 혈뇨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건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는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작은 크기의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결석이 있어 빼내야 할 때 물 섭취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며 “장기적으로는 소변이 진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음식을 싱겁게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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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로 찌르는 듯한 심각한 옆구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 직장인 김모(남·42)씨는 간혹 배가 아픈 등의 통증이 나타나곤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겨 왔다. 그러다 최근 아무 이유 없이 칼로 찌르는 듯한 심각한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던 중 자다가 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응급실까지 가게 됐고 검사 결과 ‘요로결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돼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이로 인해 복부에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 구역, 구토, 요로 감염, 신부전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는 주로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이 결석에 걸릴 확률이 2~3배 더 높다.
가장 중요한 요로결석의 발병 원인은 수분섭취 감소이다. 수분 섭취가 줄어들게 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돌의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
특히나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변이 진해져 결석이 생길 확률이 높고 햇빛을 쬘 때 합성되는 비타민D의 경우 칼슘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결석의 주성분이 칼슘이므로 햇빛 쬘 일이 많은 여름철 요로결석의 발병 위험이 더 증가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결석은 요관, 방광, 요도 등으로 이동하게 되며 어느 곳에 결석이 있느냐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장결석은 별다른 통증이 없는 무증상 요석으로 지내다가 수분 섭취량이 늘어 요량이 증가하면 측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요관결석의 경우 측복부나 늑골 척추각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남자에서는 방광, 음낭이나 고환으로 번지는 경우가 흔하며 여자에서는 음부로 번지기도 한다.
하부 요관결석은 방광자극증상 중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인 빈뇨,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인 요급,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인 잔뇨감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구역질과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고 때로는 사타구니나 넓적다리 안쪽으로 뻗치는 연관통이 발생하거나 요관 점막이 손상되어 혈뇨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건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는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작은 크기의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결석이 있어 빼내야 할 때 물 섭취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며 “장기적으로는 소변이 진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음식을 싱겁게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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