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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놀루션 CI (사진= 제놀루션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실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15일 공시된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제놀루션은 매출액 24억 9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2%의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손실은 13억 8천만원으로 집계되었으나, 이는 전년 동기 24억 8천만 원 대비 약 44%가량 축소된 수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4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영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제놀루션은 지난해 말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대전·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장했다. 기존 주력 제품인 핵산추출 시약 및 자동화 장비에 다카라코리아의 전문 시약 라인업을 결합한 패키지 공급이 연구소 및 관공서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적자 폭을 대폭 줄인 배경에는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 제놀루션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과 전사적인 비용 절감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분기부터 해당 성과가 실적 지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은 대외 변동성에 대비한 재무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인 자산 운용의 결과로 풀이된다. 제놀루션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외환 관리로 외환차익을 확보했으며, 투자법인 지분가치 제고 등 비영업 항목에 대한 내실 있는 경영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재무적 노력이 외환차익 및 지분평가이익으로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시장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영업망 및 재무 구조를 재편한 노력이 실질적인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실적 개선 흐름에 속도를 더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다지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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